그랑핸드

    그랑핸드 필름 사진 공모전, 인터뷰.

    긴 인터뷰 원문 중에서도 가장 하고싶었던 말. 내가 찍은 필름 사진들이 남들의 눈에도 좋은 사진일까? 라는 의문이 항상 있었어요. 찍는 사람은 그 셔터를 누르는 순간, 그 전후의 상황, 그 때의 날씨나 공기를 기억하지만, 보는 사람들은 그 사진 한 장만 보게 되잖아요. 나에게 그 순간이 소중해서 그 사진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거지, 객관적으로 보면 어떨지 몰라, 라는 생각을 해왔어요. 이번 공모전 덕분에 내 사진 속 순간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감을 받는구나,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. 감사합니다. 전체 인터뷰는 여기에서. https://granhand.com/journal/?q=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&bmode=view&idx=906715..

    그랑핸드 필름 사진 공모전

    그랑핸드 필름 사진 공모전에서 내 사진이 수상작으로 뽑혀서, 내 사진이 그랑핸드 포스터로 나온단다. 그야말로 덜컥 들려온 소식. 상품보다도 내사진이 큼직하게 인쇄되어서 여기저기 붙어있을거라고 생각하니, 넘 설렌다. 더 열심히 필름 카메라를 들고 다녀 보리라. https://granhand.com/journal/?q=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&bmode=view&idx=9012871&t=board 제 2회 필름사진 공모전 수상자 발표 : Journal , 이승미'아무 향도 나지 않았던 것 같은데, 숨 속으로 스미던 차가운 공기에서 여리게 느껴지던 달콤함이 겨울의 향이었을까.'제 2회 그랑핸드 필름사진 공모전 수상자는 이승미 granhand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