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해목표

    글쓰기를 (다시 한 번) 다짐하는 24년의 첫 번째 날

    또 새로운 한 해가 밝았다. 어김없이 지난 해를 회고하고 새해를 계획하면서, '글쓰기'를 목표로 적어본다. 어김없이 브런치와 티스토리, 플랫폼에 대한 고민을 잠깐 하고, 나름 티스토리의 누적 방문수가 어느정도 쌓인 것을 발견했다. 그래, 올해 목표는 이 공간에 꾸준히 글을 남겨보는 것. 사실 작년에는 글쓰기에 큰 미련을 두진 않았다. 그렇기 때문에 작년을 회고하는 과정에서 글을 쓰지 않은 것을 조금 후회했다. 아무래도 22년에는 글을 꽤 쓰는 대신 영어로 썼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커서 쓰면서도 괴로웠고 습관화하기가 어려웠다. 영어로 일하고 소통하지만, 내가 아무리 이상한 말을 해도 말은 기록이 남지 않지만, 글은 기록이 남지 않는가. 그래서 글 하나 쓸 때마다 생각이 정리된다는 느낌보단 말이 자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