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연히 보게 된 한 사진에 꽂혀서, 조지아 오키프의 작업과 인생에 대해 더 알고싶어졌다. 이름은 많이 들은 작가인데도 한번도 더 자세히 알아볼 기회도 없었고, 찾아보니 책도 바로 구매하거나 빌려볼 만한게 없어서 유튜브를 뒤져보다 발견한 다큐멘터리. 꽤 예전에 만들어진 다큐멘터리지만, 나름 그녀의 인생을 잘 보여주는 듯. 그나마 최근 인물이기 때문에, 실제 그녀의 목소리나 영상이 담겨있어서 더 좋았다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4DMMWaGm4jU&ab_channel=RovedaAudiovisual
별 다른 감상 없이, 가장 좋았던 그녀의 한 마디를 남겨본다.
I thought someone could tell me how to paint landscapes. But I've never found that person.
I had to just settle down and try. They could tell me how to paint their landscape.
They couldn't tell me to paint min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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